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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 3월부터 통합 운영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 3월부터 통합 운영

by 원지애 기자 2013.02.22

516도로․중문고속화 노선 통합, 남조로 및 읍면노선 일부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서귀포중앙로터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서귀포신시가지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오는 월 1일부터 ‘신시가지 터미널’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터미널이 통합으로 시외버스 노선도 일부 변경된다.

5.16도로 노선과 중문고속화 노선은 현재 각 각 별개의 노선으로 제주와 서귀를 왕복 운행하고 있으나,‘516-중문고속화 노선’으로 통합돼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노선으로 개편되며, 남조로 노선과 읍면순환 노선도 일부도 변경된다.

‘516-중문고속화 노선’은 동․서쪽 양방면으로 순환하는 노선으로 1일 74회 왕복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12~15분, 1회 순환소요기간은 2시간 0분 정도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 제주대학교 및 국제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516 노선을 이용하는데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조로 노선과 읍면순환 노선 중 성산고성-표선-서귀중산간 노선은 출발점 및 종점이 서귀포중앙로터리 시외버스 터미널이었으나, 이번 통합으로 신시가지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연장 운행되고, 읍면순환 노선 중 한림-금악-서귀중산간 노선은 신시가지 시외버스 터미널까지로 단축 운행된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서귀포시는 지난 2006년 서귀포 신시가지에 시외버스터미널이 개설된 후 기존 터미널과의 이원화로 인한 이용객 혼란, 중앙로터리 주변 교통 혼잡, 터미널 사업자 이중 경영비 부담 등 장기간 숙제로 남아있던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 통합은 그 동안 버스운송조합을 포함한 5개 시외버스업체와 지속적인 협의와 시외버스업체간의 양보와 조정의 결과이다.
원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