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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30세대 "일자리 선택 보수 및 수입 중요"

제주 2030세대 "일자리 선택 보수 및 수입 중요"

by 원지애 기자 2013.07.29

제주발전연구원, 공감시책 연구 발표 … 일자리 부족 문제
▲ 지난 6월 17일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3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모습.



제주지역 세대들이 일자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보수 및 수입을 꼽았다.

이는 제주발전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이 지난 26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공감시책연구’를 위해 제주도민 무기계약직 노조원을 비롯한 세대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나타난 것이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세대들이 일자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보수 및 수입 (136명/43.2%), 직업에 대한 보람 (77명/24.4%), 고용안정성 (73명/23.2%), 복리후생 (23명/7.3%), 기타 (4명/1.3%), 조직문화 (2명/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원하는 일자리 상대적 부족 (33명/ 42.2%), 낮은 보수 (45명 / 14.3%), 일자리의 절대 부족 (37명/11.7%), 일자리에 대한 정보부족 (35명/11.1%)을 꼽았다.

이어 3D업종 기피 (21명/6.7%), 주변의식 (15명/4.8%), 기타 (10명/3.2%), 지방학교 출신 차별 및 영세기업에 대한 불안한 장래성이 각각 (7명/2.2%), 일자리 미스매치 (5명/1.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제주도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정책으로는 지역기업 취업정보제공 (78명/24.8%), 창업 등 지원 (45명/14.3%), 청년고용할당제 추진 (44명/14.0%), 학원비 등 개인능력개발 지원 (43명/13.7%)등을 꼽았다.

한편 강 연구위원은 이를 토대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으로 △제주만의 문화를 활용한 직업연계 지원 △중소기업 활성화와 청년층의 중소기업 인식 변화 △20~30대 협동조합 설립 지원 △중소기업 홍보 및 인턴십 확대 △가상재화 창업정책 확대 △제주 청년 뉴딜 프로젝트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