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힘겨운 싸움 이어간다
제주도,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힘겨운 싸움 이어간다
by 박혜림 기자 2013.10.28
▲ 소나무 재선충으로 인한 고사목을 제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가 나무 위에 올라가 감염된 가지를 잘라내고 있다 .
도내 초비상이 걸린 소나무 재선충 병과 관련해 고사목을 제거하던 자원봉사자가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지난 23 일에는 신구범 전 지사가 현 도정이 재난사태를 초래했다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내는 등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가 최근 한 달간 실시한 소나무 고사목 정밀조사 결과 재선충 피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제전략을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 지역별 맞춤형 ’ 으로 수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밀조사 결과 현재까지 발생한 소나무 고사목은 무려 17 만 5000 여 그루이며 여전히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내년 4 월까지 5 만 2000 여 그루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과 장비로 인해 재선충과의 힘겨운 싸움이 예고된다 .
이에 따라 지난달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제주도는 전체 방제대상 지역을 3 개 사업구로 구분애월 · 한경 · 대정 · 안덕 · 구좌 등 지역별 상황 및 식생 특성에 따라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정 방제전략을 마련해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
단계별 재선충 방제 예산은 우선 도 예비비 100 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내 긴급 방제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 국비 100 억원을 확보해 완전 방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는 우선 한라산보호구역 및 산천단 곰솔삼성혈 등 주요 문화유적지 인접지역에 대한 압축 방제에 나서는 한편 연말까지 피해 발생밀도 중 · 경도 지역별로 추정 고사목 8 만그루를 전량 파쇄할 예정이다 .
이어 도심내 가시권 추정 고사목 1 만 5000 그루와 피해 밀도 극심지역 12 만그루추가 피해 발생지역 등을 단계적으로 내년 4 월까지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
관계자는 “ 관련법상 소나무 고사 피해는 자연재난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재난 · 재해지역 지정이 안된다는 부처 의견을 받았다 ” 며 “ 이번 전문적인 수정 방제전략으로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도내 초비상이 걸린 소나무 재선충 병과 관련해 고사목을 제거하던 자원봉사자가 다치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지난 23 일에는 신구범 전 지사가 현 도정이 재난사태를 초래했다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내는 등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가 최근 한 달간 실시한 소나무 고사목 정밀조사 결과 재선충 피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제전략을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 지역별 맞춤형 ’ 으로 수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밀조사 결과 현재까지 발생한 소나무 고사목은 무려 17 만 5000 여 그루이며 여전히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내년 4 월까지 5 만 2000 여 그루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과 장비로 인해 재선충과의 힘겨운 싸움이 예고된다 .
이에 따라 지난달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제주도는 전체 방제대상 지역을 3 개 사업구로 구분애월 · 한경 · 대정 · 안덕 · 구좌 등 지역별 상황 및 식생 특성에 따라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정 방제전략을 마련해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
단계별 재선충 방제 예산은 우선 도 예비비 100 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내 긴급 방제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 국비 100 억원을 확보해 완전 방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
는 우선 한라산보호구역 및 산천단 곰솔삼성혈 등 주요 문화유적지 인접지역에 대한 압축 방제에 나서는 한편 연말까지 피해 발생밀도 중 · 경도 지역별로 추정 고사목 8 만그루를 전량 파쇄할 예정이다 .
이어 도심내 가시권 추정 고사목 1 만 5000 그루와 피해 밀도 극심지역 12 만그루추가 피해 발생지역 등을 단계적으로 내년 4 월까지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
관계자는 “ 관련법상 소나무 고사 피해는 자연재난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재난 · 재해지역 지정이 안된다는 부처 의견을 받았다 ” 며 “ 이번 전문적인 수정 방제전략으로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