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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학용 심야버스, 이용 학생들에게 “인기짱!”

서귀포시 통학용 심야버스, 이용 학생들에게 “인기짱!”

by 박혜림 기자 2013.12.19

▲ 심야버스를 이용하는 서귀포여고 학생들의 모습 .

서귀포시가 대중교통 불편으로 인한 학습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심야공영버스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귀포시는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수가 2011 년도 3 만 0794 명 ( 일일평균 195 명 ) 에서 지난해 3 만 4330 명 ( 일일평균 208 명 ) 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 17 일 현재까지의 이용 학생수는 3 만 6903 명 ( 일일평균 232 명 ) 이며 앞으로도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용 학생이 증가한 원인은 서귀포시가 읍면 학생을 배려해 태흥 2 리화순리 조각공원까지 운행 노선을 확대하고 연장 운행 등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

또한 여학생들의 이용이 점차 늘어 현재 이용 학생수의 60% 를 차지하고 있다 . 이는 공영버스 심야운행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는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이러한 심야공영버스운행에 대해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도 생겨나고 있다 .

심야공영버스 운전자들은 하루 14 시간이라는 장시간의 근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으로써의 사명감을 떠나 우리의 고향인 서귀포시 지역발전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심야운행을 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 ” 고 말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

서귀포시는 시내 외곽지역 학생들이 밤 11 시 이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들의 교육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0 년 11 월부터 각 학교에서 밤 11 시에 출발하는 통학용 심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