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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뒤덮은 ‘미세먼지’

제주 뒤덮은 ‘미세먼지’

by 원지애 기자 2014.01.21

지난 20일 오후 1시 제주시 이도동 262㎍/㎥ '나쁨' 기록
가 제주를 뿌옇게 뒤덮었다.

지난 20일 낮부터 국내 및 중국 오염물질과 저기압 후면을 따라 이동한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부터 농도가 점차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의 농도가 높아진 것이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제주지역 농도는 제주시 이도동 262㎍/㎥, 제주시 연동 234㎍/㎥, 서귀포시 동홍동 242㎍/㎥로 나쁨단계를 기록했다.

당초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제주도의 농도를 약간나쁨(81~120㎍/㎥)으로 예측했었다.

시범예보 등급에 따르면 81~120㎍/㎥는 '약간 나쁨', 121~200㎍/㎥는 '나쁨', 201~300㎍/㎥는 '매우나쁨'을 나타낸다.

가 높은 날 건강 생활 수칙으로는 ▲등산,축구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 권고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건조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세척 ▲가급적 대충교통을 이용 등이 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