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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량장비 도입 선불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

전자계량장비 도입 선불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추진

by 제주일보 2012.06.28

서귀포시, 9월 공동주택 단지 시범...내년 교통카드 이용 본격 실시서귀포시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전자계량장비(RFID)를 도입, 선불제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추진하다.

서귀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3개 단지 63개소 82조에 RFID를 기반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음식물쓰레기의 무게를 계량해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고 무선으로 계량정보를 전송해 지역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등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11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 등을 보완해 송산동.정방동.중앙동.천지동.동홍동.서홍동 등 6개 동지역 클린하우스 155곳에 설치를 확대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선불제 교통카드를 이용, 선결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선다.

양병우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RFID 방식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즉시 전산 처리돼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정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760-2931.
김지석 | oppa@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