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1세대들의 애달픈 삶
재일교포 1세대들의 애달픈 삶
by 제주일보 2012.10.19
일본 오사카 극단 달오름, 20일 '흔들리다' 공연깊어가는 가을, 재일조선의 젊은 연극인들의 열연한 연극 한 편과 제주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굿놀이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제주가 아닌 곳에서 제주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일본 오사카의 재일제주인. 그들을 포함한 재일교포 1세대들의 이야기가 오사카 극단 달오름(대표 김민수)에 의해 펼쳐진다.
극단 달오름은 20일 오후 7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2관에서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을 경험한 재일교포 1세들의 삶을 그린 ‘흔들리다’를 공연한다.
행방불명자가 10만 명이 넘고 피해자만 19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일본 관동지역이 그야말로 혼돈일 당시 6600명이 넘는 조선인들이 일본의 조작한 루머로 학살당한 비극이 처절하도록 가슴 시리게 담겼다. 가슴 아프지만 기억해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들이다.
이어 21일 오후 7시에는 놀이패 한라산(대표 우승혁)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놀이패 한라산은 신(神)이기 전에 처절한 인간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생살이를 들여다 본다.
한편 오사카 극단 달오름의 공연은 놀이패 한라산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문의 010-7530-9539.
제주가 아닌 곳에서 제주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던 일본 오사카의 재일제주인. 그들을 포함한 재일교포 1세대들의 이야기가 오사카 극단 달오름(대표 김민수)에 의해 펼쳐진다.
극단 달오름은 20일 오후 7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2관에서 1923년 일본 관동대지진을 경험한 재일교포 1세들의 삶을 그린 ‘흔들리다’를 공연한다.
행방불명자가 10만 명이 넘고 피해자만 19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일본 관동지역이 그야말로 혼돈일 당시 6600명이 넘는 조선인들이 일본의 조작한 루머로 학살당한 비극이 처절하도록 가슴 시리게 담겼다. 가슴 아프지만 기억해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들이다.
이어 21일 오후 7시에는 놀이패 한라산(대표 우승혁)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놀이패 한라산은 신(神)이기 전에 처절한 인간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인생살이를 들여다 본다.
한편 오사카 극단 달오름의 공연은 놀이패 한라산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문의 010-7530-9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