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철 전력 피크치 68만kW 넘는다
제주 여름철 전력 피크치 68만kW 넘는다
by 제주일보 2012.05.18
도내 발전설비 공급 능력 초과...육지부 연계선 통한 안정 공급 필요올 여름 제주지역의 최대 전력 수요가 급증, 도내 발전설비 공급 능력을 크게 웃도는 68만㎾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력 연계선을 통해 육지부에서 들어오는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전종택)는 18일 올 여름철 도내 최대 전력수요를 예측한 결과 본격적인 피서 휴가철로 관광객이 급증하는 8월 첫째 주에 68만1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대 전력(62만4300㎾)은 물론 2010년 8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62만4600㎾)보다 9%(5만64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피크치가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최대 전력 발생에 대비한 공급 능력은 오는 6월말 제주~육지간 제2연계선(설비용량 20만㎾) 준공시 총 90만7000㎾로 증가, 예비력도 22만9000㎾로 높아질 예정이어서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일시적으로 육지부 전력연계선을 통한 도내 전력 공급이 최소 수준으로 줄어들 경우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현재 도내 발전설비인 내연과 풍력, 태양광 등을 풀가동하더라도 총 공급능력(60만7000㎾)이 크게 늘어난 최대 전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만일 최대 전력 발생 당시 육지 연계선을 통해 8만㎾ 정도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도내 전력의 안정적인 운용체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전력 위기시 육지부 연계선을 통한 전력 수전량이 최소 수준인 5만㎾까지 낮춰 운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력 사용 증가 추이에 따라 육지부 연계선 공급량을 조절하는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관계자는 “도내인 경우 전국에 비해 전력 사정이 어렵지 않지만 전국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741-1221.
김태형 |kimth@jejunews.com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전종택)는 18일 올 여름철 도내 최대 전력수요를 예측한 결과 본격적인 피서 휴가철로 관광객이 급증하는 8월 첫째 주에 68만1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대 전력(62만4300㎾)은 물론 2010년 8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62만4600㎾)보다 9%(5만64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피크치가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최대 전력 발생에 대비한 공급 능력은 오는 6월말 제주~육지간 제2연계선(설비용량 20만㎾) 준공시 총 90만7000㎾로 증가, 예비력도 22만9000㎾로 높아질 예정이어서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일시적으로 육지부 전력연계선을 통한 도내 전력 공급이 최소 수준으로 줄어들 경우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현재 도내 발전설비인 내연과 풍력, 태양광 등을 풀가동하더라도 총 공급능력(60만7000㎾)이 크게 늘어난 최대 전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만일 최대 전력 발생 당시 육지 연계선을 통해 8만㎾ 정도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도내 전력의 안정적인 운용체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전력 위기시 육지부 연계선을 통한 전력 수전량이 최소 수준인 5만㎾까지 낮춰 운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력 사용 증가 추이에 따라 육지부 연계선 공급량을 조절하는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관계자는 “도내인 경우 전국에 비해 전력 사정이 어렵지 않지만 전국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741-1221.
김태형 |kimth@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