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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방세 확충 '한 몫'

대한항공 지방세 확충 '한 몫'

by 제주일보 2012.06.11

항공기 정치장 등록 18대로 늘어 등록.취득.재산세 증가대한항공(총괄사장 지창훈)이 지난해부터 제주지역에 대한 항공기 정치장 등록을 확대하면서 도내 지방세수 확충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일 이달에 신규 도입하는 여객기(B777-300ER)와 화물기(B777F) 등 대형항공기 2대를 제주 정치장에 추가 등록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도 새로 들어온 항공기 5대를 제주에 등록하는 등 최근 들어 제주 정치장 등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에 정치장을 등록한 대한항공의 항공기는 모두 18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신규 정치장 등록에 따라 추가 납부할 등록·취득세도 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재산세 납부 규모도 연간 8억원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5대의 항공기를 제주에 등록한 데 이어 이번에 대형항공기 2대를 추가 등록하면서 등록·취득세와 재산세 납부 규모가 각각 40억원과 8억원으로 늘어 지방세 수입에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추가 도입되는 신규 항공기에 대해 제주 정치장 등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대한항공 1588-2001.김태형 |kimth@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