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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웨이사 인센티브단 유치 가능성 열려

중국 암웨이사 인센티브단 유치 가능성 열려

by 원지애 기자 2012.07.09

성사시, 2014년 크루즈로 2만 5천명 규모
▲ 우근민 도지사와 마틴리우 총재(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14년, 2만 5천명 규모의 중국 암웨이사 대규모 인센티브단이 제주를 방문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주 관광에 활기가 띌 것으로 보인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우 지사는 지난 5일 대만 암웨이일용품유한회사(이하 암웨이사) 마틴리우 대만·필리핀지역 총재 겸 중화권 부총재를 만나 대규모 제주 인센티브 관광단 유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암웨이사는 2014년에 총인원 2만명에서 2만5000명이 되는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을 기획 중으로 크루즈 선박을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 지사는 제주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세계 10위급 14만톤 규모의 크루즈선 ‘보이져호’의 17회 입항계획,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에 이은 세계7대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MICE 환경 등에 대하여 일일이 직접 설명하고 설득을 하면서 중국 암웨이사 외에도 대만 암웨이사의 인센티브단(8천명 규모)도 제주도를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마틴리우 총재는 제주도를 우선적으로 한국의 목적지로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피력하고, 최종적인 목적지 결정은 암웨이사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므로 오는 8월 중에는 그 결과를 우선적으로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우 지사는 2008년 6월부터 대만-제주 정기 직항노선을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는 부흥항공사 린밍셩(林明昇) 회장과 만나서는 현재 주4편인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의 운항시간대 변경, 노선 확충, 제주-까오슝 노선 신설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