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섬' 제주...인구 많아진다
'사람 사는 섬' 제주...인구 많아진다
by 제주일보 2012.08.22
제주상의 조사 결과 최근 2년간 인구 증가율 1% 넘어
제주지역 인구 증가율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내면서 2년 연속 1%를 웃도는 증가세를 지속, ‘사람 사는 섬’ 제주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서도 붐을 이루는 귀농과 이도향촌(離都向村) 등에 힘입어 도내 유입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내놓은 ‘2012 제주경제지표’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05년말 55만9747명에서 매년 증가 폭을 키우며 지난해말 58만3284명으로 늘어났다.
6년간 총 인구 증가율은 4%로, 연평균 1%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정체됐던 인구 증가율이 2010년 이후 급상승,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는 세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연간 인구 증가율(전년비 기준)을 살펴보면 2000년대 초반 0.7~0.8%였던 인구 증가율은 2005년 0.39%, 2007년 0.30%, 2009년 0.40% 등으로 하락하며 정체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연간 9274명에 이르는 인구 순유입에 힘입어 인구 증가율이 1.6%로 급상승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도 1.1%(6097명) 늘어나면서 2년 연속 1%를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대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05년 20만4635세대에서 지난해 22만7873세대로, 6년간 11.4%(2만3238세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대 증가율은 2010년에 3.2%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최근 들어 1·2가구 증가와 함께 원룸·투룸 주택 수요도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처럼 2010년대 들어 도내 인구와 세대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귀농·귀촌 증가와 함께 기업 이전 등으로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올 상반기까지 도내 순유입 인구가 2367명에 이르는 데다 신생아 증가 추이 등을 감안할 때 도내 인구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60만명 돌파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 제주상의 757-2164.
제주지역 인구 증가율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내면서 2년 연속 1%를 웃도는 증가세를 지속, ‘사람 사는 섬’ 제주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서도 붐을 이루는 귀농과 이도향촌(離都向村) 등에 힘입어 도내 유입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내놓은 ‘2012 제주경제지표’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05년말 55만9747명에서 매년 증가 폭을 키우며 지난해말 58만3284명으로 늘어났다.
6년간 총 인구 증가율은 4%로, 연평균 1%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정체됐던 인구 증가율이 2010년 이후 급상승,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는 세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연간 인구 증가율(전년비 기준)을 살펴보면 2000년대 초반 0.7~0.8%였던 인구 증가율은 2005년 0.39%, 2007년 0.30%, 2009년 0.40% 등으로 하락하며 정체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연간 9274명에 이르는 인구 순유입에 힘입어 인구 증가율이 1.6%로 급상승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도 1.1%(6097명) 늘어나면서 2년 연속 1%를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대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05년 20만4635세대에서 지난해 22만7873세대로, 6년간 11.4%(2만3238세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대 증가율은 2010년에 3.2%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최근 들어 1·2가구 증가와 함께 원룸·투룸 주택 수요도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처럼 2010년대 들어 도내 인구와 세대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귀농·귀촌 증가와 함께 기업 이전 등으로 제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올 상반기까지 도내 순유입 인구가 2367명에 이르는 데다 신생아 증가 추이 등을 감안할 때 도내 인구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60만명 돌파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 제주상의 757-2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