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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 나가"...한라산소주 日 수출 활기

"내가 제일 잘 나가"...한라산소주 日 수출 활기

by 제주일보 2012.10.15

현지 유통회사 통해 수출 물량 지속 확대...중국 시장 공략도 활기

제주의 술‘한라산 소주’의 일본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국제주류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은데다 천연 화산 암반수로 만든 청정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인 물량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일본 유통회사인 젠키㈜(GENKY)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을 확대키로 하고 11일 한라산소주 1800㎖들이 7600병(수출가 1368만원)을 추가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수출은 지난 5월 이후 4차례에 걸쳐 이어진 것으로, 올 들어 현재까지 한라산소주와 제주물순한소주 등의 수출 실적은 12만병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라산소주를 수입한 젠키㈜는 현지에 체인스토어를 갖고 있는 회사로, 청정 지역인 제주의 현무암 천연 화산층에서 여과된 지하수로 만들었다는 점을 홍보하면서 선호도를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라산소주의 일본 수출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최근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인정받은 청정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좋게 나타나면서 지속적인 물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웅 ㈜한라산 전무이사는 “올해 세계주류품평회에서 허벅술이 금상을 수상하고 한라산소주까지 은상을 수상했다”며 “프리미엄 소주로 평가받은 한라산 소주의 우수한 품질과 청정 브랜드를 앞세워 수출 물량을 지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소주의 중국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상하이 현지 유통망 확대에 힘입어 올 들어 현재까지 17만병에 이르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문의 ㈜한라산 796-6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