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방문 저조…위상 흔들리는 ‘제주웰컴센터’
관광객 방문 저조…위상 흔들리는 ‘제주웰컴센터’
by 제주일보 2012.12.04
‘관광객 900만명 시대에도 센터를 찾는 관광객이 고작 1만명도 안된다니....’
제주관광 1000만명 시대를 주도하는 ‘종합 관광안내 타워’를 내걸고 있는 제주웰컴센터의 위상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
총 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관광종합안내센터를 비롯해 관광공예품 및 기념품 전시장, 관광 홍보 및 투자유치 전시관 등을 갖췄지만 정작 관광객이 찾지 않으면서 무늬만 관광시설인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말까지 제주웰컴센터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6339명으로, 월평균 576명에 그치고 있다.
하루 평균 20명의 관광객도 찾지 않은 것으로,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9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을 감안할 때 너무 ‘초라한 성적표’라는 게 공사 안팎의 공통된 지적이다.
제주웰컴센터의 관광객 방문 저조는 2009년 건립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연간 519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데 불과했다.
올 들어 방문 관광객이 1200여 명 증가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1만명을 밑돌면서 ‘종합 관광안내 타워’라는 웰컴센터의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웰컴센터가 관광객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주관광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 등과 떨어져 있는 구조적인 접근성 문제에서 비롯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공항과 웰컴센터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지만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웰컴센터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기대치를 밑돌다 보니 지하 1층에 검토됐던 중소기업제품판매장 계획마저 없던 일로 되는 등 갈수록 일이 꼬이면서 활성화 대책도 요원해지고 있다.
여기에 도민 방문객도 지난해 6460명에서 올해 4932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여서 웰컴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취약한 접근성에다 제주공항에도 관광안내센터가 설치돼 있어 웰컴센터 관광객 이용이 부진한 실정”이라며 “각종 회의와 행사를 통한 활성화 대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고 호소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740-6000.
제주관광 1000만명 시대를 주도하는 ‘종합 관광안내 타워’를 내걸고 있는 제주웰컴센터의 위상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
총 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관광종합안내센터를 비롯해 관광공예품 및 기념품 전시장, 관광 홍보 및 투자유치 전시관 등을 갖췄지만 정작 관광객이 찾지 않으면서 무늬만 관광시설인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말까지 제주웰컴센터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6339명으로, 월평균 576명에 그치고 있다.
하루 평균 20명의 관광객도 찾지 않은 것으로,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9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을 감안할 때 너무 ‘초라한 성적표’라는 게 공사 안팎의 공통된 지적이다.
제주웰컴센터의 관광객 방문 저조는 2009년 건립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연간 519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데 불과했다.
올 들어 방문 관광객이 1200여 명 증가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1만명을 밑돌면서 ‘종합 관광안내 타워’라는 웰컴센터의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웰컴센터가 관광객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주관광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 등과 떨어져 있는 구조적인 접근성 문제에서 비롯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공항과 웰컴센터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지만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웰컴센터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기대치를 밑돌다 보니 지하 1층에 검토됐던 중소기업제품판매장 계획마저 없던 일로 되는 등 갈수록 일이 꼬이면서 활성화 대책도 요원해지고 있다.
여기에 도민 방문객도 지난해 6460명에서 올해 4932명으로 줄어드는 추세여서 웰컴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취약한 접근성에다 제주공항에도 관광안내센터가 설치돼 있어 웰컴센터 관광객 이용이 부진한 실정”이라며 “각종 회의와 행사를 통한 활성화 대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고 호소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740-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