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 경기 체감도 '살얼음판'
제주 기업 경기 체감도 '살얼음판'
by 제주일보 2013.02.05
한은 제주본부 조사 결과 업황 BSI 57로 최근 3년간 최저치로 하락도내 기업 체감경기가 연초부터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예상보다 심각해지고 있는 내수 부진이 전반적인 경기 악화로 이어지면서 불경기 한파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경기 부양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다.
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9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7로,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인데다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최저치로, 연초부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업황 BSI를 보면 제조업(66)보다 비제조업(56)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건설업과 관광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많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업황 BSI에서는 매출 BSI(지난해 12월 72→1월 70)가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면서 올 들어서도 매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채산성 BSI(83→84)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자금사정 BSI(81→77)는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지면서 매출 부진과 생산비 상승 등의 여파로 여전히 자금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20%)이 우선 꼽히면서 최근 들어 심화되는 소비 둔화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인력난·인건비 상승(18%), 경쟁 심화(15%), 자금 부족(13%)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도내 BSI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그나마 전국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12월부터 전국평균을 밑돌며 격차 폭도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은 제주본부 관계자는 “지난 달인 경우 도내 BSI가 57로 떨어져 전국평균보다 12포인트 낮았는데,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국 수준을 밑돌아 상대적으로 업황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720-2514.
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9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7로,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인데다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최저치로, 연초부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업황 BSI를 보면 제조업(66)보다 비제조업(56)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건설업과 관광 관련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많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업황 BSI에서는 매출 BSI(지난해 12월 72→1월 70)가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면서 올 들어서도 매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채산성 BSI(83→84)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자금사정 BSI(81→77)는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지면서 매출 부진과 생산비 상승 등의 여파로 여전히 자금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20%)이 우선 꼽히면서 최근 들어 심화되는 소비 둔화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인력난·인건비 상승(18%), 경쟁 심화(15%), 자금 부족(13%)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도내 BSI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그나마 전국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12월부터 전국평균을 밑돌며 격차 폭도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은 제주본부 관계자는 “지난 달인 경우 도내 BSI가 57로 떨어져 전국평균보다 12포인트 낮았는데,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국 수준을 밑돌아 상대적으로 업황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720-2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