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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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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봄나물 채취 및 섭취 주의하세요"

"야생 봄나물 채취 및 섭취 주의하세요"

by 조아라 기자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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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 공원, 도심 도로변, 하천, 밭주변 등에서 채취한 쑥, 냉이, 유채나물 등 봄나물 및 유통판매 중인 쑥 등에 대한 중금속 및 잔류농약 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중금속 기준을 초과하거나 잔류농약이 검출된 봄나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봄나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 343건 중 24건(7.0%)이 부적합이었으며, 올해는 377건 중 납은 35건(9.3%), 카드뮴은 4건(1.1%)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제주의 경우 봄나물 31건 중 납은 엽채류가 0.00~0.18 mg/kg, 카드뮴은 0.00~0.09 mg/kg 검출됐으나 전부 적합이었다.

제주지역 봄나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결과가 타 지역과 비교하여 양호하지만 납, 카드뮴 등 중금속에 오염될 우려가 있는 도로변, 공장주변이나, 농약에 오염될 수 있는 농경지 주변 봄나물은 채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봄철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봄나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먹을거리 유통과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과 710-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