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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스마트관광' 첫발

제주국제공항 '스마트관광' 첫발

by 조아라 기자 2015.10.29

항공권 예약, 교통·관광·쇼핑정보 모바일 앱으로 확인
항공권 예약부터 시작해 공항 주변의 연계 교통과 제주도의 관광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제주도의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공항에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찾아 즐기는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지난 2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체결했다.

비콘 신호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앞으로 항공권 예약에서부터 항공기의 출발 및 도착시간, 각종 공항편의시설 안내는 물론 공항주변 연계교통과 제주도의 주요관광정보를 종합해 제공하게 된다.

비콘은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모바일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기기용 근거리 통신 기술 또는 송신기를 뜻한다.한국공항공사의 제주국제공항 3D 실내지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인 카카오가 제공하는 300여 개의 비콘을 통해 교통약자들은 편리한 동선 안내를 받게 된다.

주변의 편의시설과 쇼핑·관광 관련 정보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제공돼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국제공항 사업을 총괄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IT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관·개인에게 제주국제공항의 비콘을 개방해 관련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