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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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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의 구상나무를 보호하자

제주도 한라산의 구상나무를 보호하자

by 조아라 기자 2016.02.16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50주년 기념 한라산 조릿대 제거와 구상나무 복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지정(66.10.12) 50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릿대 제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한라산 식생복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13일에 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 청정자문단(위원장 강만생), 환경단체,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현장설명회 및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12월 24일 제11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한라산 조릿대 제거와 구상나무의 복원에 대한 건의를 했고, 환경부에서도 한라산이 조릿대공원이 되어 국립공원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므로 심각하게 고민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환경부 및 공단과 함께 조릿대 제거 등 관리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함에 따라 관련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라산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조릿대 제거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오는 3월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조릿대 관리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조릿대 제거 및 구상나무 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소통정책관 710-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