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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섭취!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해산물 섭취!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by 조아라 기자 2016.08.18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66%가 8월~9월 집중 발생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8월~9월에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항구·포구에 위치한 활어 취급 횟집 등을 중심으로 오는 9월까지 예방 홍보 및 수족관수 수거검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약 66%가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 시기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와 섭취가 중요하므로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은 어패류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조리과정에서 충분히 제거되지 못하거나, 오염된 조리기구에 의한 2차 오염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조리전 충분한 세척과 칼, 도마 등 청결유지가 필요하다.

또한, 어패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하여는 수족관의 물을 자주 교체하는 등 내·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한번 사용한 무채, 천사채 등은 재사용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하며, 몸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서귀포보건소 760 -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