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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골든 씨드 국가 연구비 372억 확보

제주도, 골든 씨드 국가 연구비 372억 확보

by 원지애 기자 2013.08.06

농업기술원 5개 과제 확정 … 감귤.감자.양파 신품종 개발 연구 본격 착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골든 씨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에 5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향후 제주 품종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가 글로벌 종자 시장 선점을 통한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2020년 까지 종자 2억2030년 까지는 3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2021년까지 9년간 총 4,9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책 사업이다.

벼감자양파옥수수 등 20개 품목의 종자품종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정부의 엄격한 심사 끝에 제주농업기술원이 지난 7월 26일에 감귤양파감자 등의 작목에 5과제가 최종 확정되어 현재 품목별 연구계획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까지 총 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감귤감자양파 등 3개 품목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을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업기술원은 1단계인 2016년까지 총 20억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가운데 감귤분야는 감귤 내병성 및 기능성연구와 감귤 신품종 보급 2과제가 선정되었으며 1단계로 6억 6천만원의 국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감자는 씨감자 신품종육종 연구와 수출용 씨감자 생산시스템 개발 등 2개 분야에 1단계로 3억원의 국비연구비를 받아 수행하게 되며양파는 내한성 조생종 품종개발에 참여해 1단계에 10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받아 수행하게 된다.

골든 씨드 프로젝트는 IMF로 잃어버린 한국 종자 산업을 진흥시키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종자 시장 선점을 통한 종자강국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골든 씨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예연구과농산물원종장과 감귤육종센터의 과제 책임자 5명과 공동연구자 24명이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