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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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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공장 제주에 둥지를 틀다

천연화장품공장 제주에 둥지를 틀다

by 박혜림 기자 2013.11.22

유씨엘 ( ), 제주시 애월읍에 제 2 공장 신축
제주의 농산물 · 인력 등 활용 , 경제 효과 기대돼
화장품 생산업체 유씨엘 ( ) 이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의 화장품 수탁 생산 (OEM, ODM) 공장 신축공사를 마치고 오늘 (22 일 ) 준공식을 갖는다 .

현재 1 차 개발계획이 완료된 유씨엘 제주공장은 약 50 억원의 투자금액에 부지 9,933 ㎡ , 건축연면적 2,384 ㎡ 규모로 월 40 만개 이상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CGMP(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 급 화장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

유씨엘 ( ) 측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의 부지를 검토하던 중 애월읍 어음리민들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제주도를 최종 제 2 공장 건립 지역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1980 년 설립된 유씨엘 ( ) 은 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능력에 기초해 헤어케어 및 스킨케어제품에 강점을 가진 화장품 위수탁 생산기업으로 , 2013 년 예상 매출액 약 200 억 , 고용인원 100 여 명의 중소기업이다 . 인천에 본사 및 제 1 공장을 두고 있고 아모레퍼시픽 , 유한킴벌리 등과 같은 국내외 메이저 브랜드의 화장품을 위수탁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 .

관계자는 “ 제주의 제 2 공장에서 화장품 생산뿐 아니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 제조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허브티 시음을 위한 카페테리아 운영 등 제주의 향장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화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 고 말하며 “ 본격적인 공장 가동과 함께 현재 도민 9 명을 포함한 10 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 10 여 명의 제주도민을 추가 채용할 계획 ” 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유씨엘 ( ) 의 제주공장 준공식은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 민간기업 최초의 Real Made in Jeju 화장품 ’ 의 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