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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양배추 일본으로 향한다

제주산 양배추 일본으로 향한다

by 박혜림 기자 2013.11.27

올해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 , 1 만톤 수출 목표
올해 과잉 생산으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산 양배추의 일본행이 본격화됐다 .

제주농협은 지난 25 일 1 만톤의 양배추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제주산 양배추 생산량은 총면적 1800 ㏊ 에 11 만 7000 톤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

더욱이 전국의 양배추 출하량이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기 작황 호조로 작년보다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안정을 위해 수출 확대에 나선 것이다 .

이에 따라 지난 22 일 애월농협과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양배추 34.5 톤의 선적작업을 완료했다 .

제주농협은 다음 달 초 2 차 수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관계자는 “ 수출 창구 일원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 며 “ 수출용 양배추에 대한 품질 균일화를 유도하고 수출 물량과 단가 등 조건에 대한 협상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고 밝혔다 .

한편 지난해산 양배추는 대부분 국내에 공급돼 농협 수출 물량이 70 여 톤에 그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