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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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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 토지거래 상승세 지속

서귀포지역 토지거래 상승세 지속

by 원지애 기자 2014.02.03

2012년 대비 필지 27.1%, 면적 18.5% 증가

서귀포시는 2013년도 토지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필지수 기준 27.1%, 면적 기준 18.5% 증가하는 등 서귀포시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타지방과 달리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 원인으로는 귀농인구 유입으로 인한 전원주택을 찾는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서귀포혁신도시․영어교육도시․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으로 서귀포지역의 기대가치가 높아짐에 따른 부동산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까지 토지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가변동률(12월말 기준)을 보더라도 전국평균 0.982%, 제주시 1.014%에 비해 서귀포시가 1.218%를 기록하면서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2013년도 토지거래량은 전체 18,369필지(49,912천㎡)로 2012년도 거래량 14,449필지(42,115천㎡)에 비하여, 필지수 기준 27.1% 증가했으며, 하루평균 50필지(136,745㎡)가 토지매매로 인한 땅주인이 바뀐 셈이다.

용도지역별로는 관리지역내 토지거래가 8,249필지 41,047천㎡(82.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녹지지역 4,590필지 7,581천㎡(15.2%), 주거지역 4,005필지 1,121천㎡(2.2%), 상업지역 1,506필지 146천㎡(0.3%)순이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4,086필지 19,027천㎡(38.1%), ‘전’ 5,021필지 7,126천㎡(14.3%), ‘대’ 5,203필지 4,127천㎡(8.3%), ‘답’ 166필 149천㎡(0.3%) 순이다. 특히, 이중에는 1,000㎡이하 소규모 토지 거래가 12,134필지(66%)로 가장 많았다.

읍면 지역별로는 면적 기준으로 ‘표선면 지역’이 19,463천㎡로 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으며, 필지수 기준으로는 ‘대정읍 지역’이 2,759필지로 가장 많았다.

매수자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8,989필지(48.9%)를 매수하여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지역 거주자는 3,633필지(19.8%)이다.

특히, 도내인 중 서귀포시민이 매수한 실적이 6,765필지(36.8%)로 전체거래량 1/3이상을 차지한 것을 보면, 실수요자 중심의 정상적 거래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부동산거래시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60일 이내에 실거래금액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