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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왕대추 수확시작…㎏ 1만 5천 원에 출하

제주 왕대추 수확시작…㎏ 1만 5천 원에 출하

by 조아라 기자 2015.09.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과 안덕면 지역에 재배중인 왕대추가 최근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 생산예상량은 약 t 정도다.

왕대추의 크기는 탁구공 정도(30~40g)로 사과대추라 불리며 당도는 3~ 브릭스로 단맛이 풍부해 생과용으로 사용된다.

올해 생산물량은 모두 신세계백화점과 신라호텔 등지로 ㎏에 000원에 납품할 것으로 계약이 완료 됐다. 이는 지난해 가격보다 ㎏당 000원정도 높은 가격이다.

지난 7일 첫 수확한 왕대추는 다음달 20일까지 출하가 계속될 전망이다.

제주에서는 육지부보다 0일정도 앞당겨 수확할 수 있어 20~30%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왕대추는 대정 6농가 .2㏊, 언독 농가 2,6㏊ 등농가에서 3.8㏊가 재배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년부터 농가에 ㏊의 시범사업을 지원했다.

왕대추의 나무는 현재 4~6년생으로 나이가 어려 올해 착과는 다소 적은 상태이나 해를 거듭할수록 생산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농업기술원 7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