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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품종 키위 '한라골드' 싱가포르 첫 수출

제주품종 키위 '한라골드' 싱가포르 첫 수출

by 조아라 기자 2015.11.17

8t 물량, 가격 500g 투명 팩 포장단위 3000원
제주에서 생산된 제주품종인 키위가 첫 수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봉주)은 제주에서 생산한 키위인 를 농협무역을 통해 13일부터 처음 싱가포르로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

물량은 8t, 가격은 500g 투명 팩 포장단위로 3000원이다.

제주에서 생산된 키위 수출은 지금까지 중국 품종인 레드키위가 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러시아로 15.2t에 이어 이번 까지 모두 23.2t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산 키위 해외수출은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제주키위산학협력단, 영농조합법인,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상명대학교 식품공학과 양용준 교수팀이 협업으로 이뤄냈다.

이번 품종을 수출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은 와 제시골드, 제주에 토착화 된 그린키위인 헤이워드까지로 품종을 확대하고 물량도 더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