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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협의회,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교차로협의회,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by 제주교차로 2017.11.14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및 실리콘밸리 한인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교차로협의회(회장 곽광진)는 11월 1일국회의원회관에서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 연합회(회장 강영기), 실리콘밸리한인 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GLOBAL ICT 융합/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GLOBAL 동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정보 공유·네트워크구축 ▲정보/마케팅 교육 및 인적자원교류 ▲4차 산업 혁명 관련 지식/콘텐츠 홍보 활동 전개 ▲국내·외 콘퍼런스 및 각종 이벤트 공동 기획 ▲신규 사업 조사연구 및 투자 유치 방안 연구 ▲기타 상호 Biz 모델 구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1980년에 설립된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 연합회는 현재 미주 지역 내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6개 지역 지역협의회, 19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총 연합회는 미주 지역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서비스 제공, 통상・정책개선 지원, 경제 정보 제공, 한인 상공인과 2세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주정부와 연방정부를상대로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실리콘밸리 한인 상공회의소는 실리콘밸리 거주 한인 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분야별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본국의 정부 기관과 실리콘밸리 지역 주류사회와의 교류촉진을 통해 미래 ICT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90여 개 지역 온・오프라인 네트워크와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 곽광진 회장은 “금번 MOU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글로벌화, 뉴미디어 4차 산업 정보 콘텐츠 공유 활성화 그리고 한민족 네트워크 구성과 재외교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시스 기사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