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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 산업 전문가 제주서 모인다’

‘국내 물 산업 전문가 제주서 모인다’

by 제주교차로 2018.02.26

제26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개최… 물 복지 실현

2018년도 제26회 물 관리 심포지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물 산업시장 진출 방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 국내외 동향 및 발정방향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등 경쟁력 있는 물 산업 시장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승용 국회의원, 조병옥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박태현 K-water사업관리본부장 등 국내 물 관련 학계 및 협회, 단체 등 12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본 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지차체의 우수 사례와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물 관리 우수단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며, 세부 주제별 발표를 통해 ▲ 국내외 물 산업시장 진출 방안 및 발전방안 ▲ 스마트워터그리그 국내외 동향 및 발전방향 ▲ 물 복지 실현 및 기술우수사례 등 3개의 세션별로 전문화된 지식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물 정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소규모시설 개선방안, 해외선지 상수도 우수기술 사례 등 5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공유해 지자체의 물 관리정책 효율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에는 관련 부스 50여개를 설치해 물 산업 관련 우수기자재 및 신기술제품 등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