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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항몽유적지 역사를 만나러 떠나자!

고려시대, 항몽유적지 역사를 만나러 떠나자!

by 제주교차로 2018.03.22

제주역사마당,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 주말 벼룩장터 운영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가 항몽 유적지 잔디마당에서 650년 전 제주역사마당,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 등 항파두리 사적지에 걸 맞는 3개 주제로 오는 4월 7일 첫 선을 보인다.

650년 전 제주역사마당은 고려말 제주역사교실과 해설사와 함께 걷는 보리밭 사잇길 토성탐방’프로그램과 강화도 삼별초 이야기 역사 안내 및 퀴즈맞추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항파두리 청소년 체험마당은 과거와 오늘의 만남을 주제로 고려 답청행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는 화전만들기, 감성캘리그라피, 활쏘기 등 5개 체험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 벼룩장터는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문화장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채꽃밭과 청보리를 배경으로 ‘꽃길위의 나’ 사진콘테스트, 어린이 바람개비 만들기·비눗방울 날리기, 플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항몽으로 가즈아!’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진행하는 역사교실과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벼룩장터 참가 신청은 항파두리 역사문화장 밴드(https://band.us/@hangmongjang1804)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접마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화전만들기 프로그램 강사와 행사참여요원으로 참여한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매월 계절에 맞는 정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세계유산본부 710-6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