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20일까지,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려

서귀포시에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산림휴양관리소)에서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나무와 함께하는 “제2회 나무야 놀자”목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금)부터 4월 20일(금)까지 일주일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예약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유아에서부터 고학년 참가자들로 구성해 참가자별 구급차(5~7세) 및 나비시계(8~10세), 독서대(11~12세) 등 편백나무, 집성목 반제품으로 제작하는 체험행사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무료로 진행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150여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목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목공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별로 구분해 모집.
※참가신청 :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index.htm )
※문의사항 :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064–760-3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