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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제주 봄 추억 특별 프로그램 운영

봄 여행주간, 제주 봄 추억 특별 프로그램 운영

by 제주교차로 2018.04.19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2018 봄 여행주간’(4.28∼5.13, 16일간)을 맞아, 영화·드라마·예능프로에 소개된 여행지중 봄 분위기를 만낄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 비수기인 봄(5월)과 가을(10월) 시즌에 맞춰 국민의 여행수요를 끌어올리기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는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이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관광요금 할인과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정부 부처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 촉진, 전국 1만여개 초․중․고교가 자율휴업과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봄·가을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여행주간 기간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TV 속 탐나는 제주”와 “봄(春;See)이 탐나(탐라:耽羅)다”라는 2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TV 속 탐나는 제주”는 제주도 내 촬영 명소 및 코스와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TV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소개된 바 있는 더럭분교와 성이시돌 목장, 새별오름 등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스냅사진 증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함덕해변, 산굼부리, 안덕계곡, 송악산 등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드라마 속 명소에 야외 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화관, 부케, 풍선 등 사진소품도 무료로 대여하게 된다.

‘봄(春;See)이 탐나(탐라:耽羅)다’라는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4.3,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과 관련된 명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제주에 숨겨진 4.3 관련 유적지와 예술적인 건출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탬프를 많이 찍은 관광객 250명에게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4.3 평화박물관 추모리본 달기와 경품 이벤트, 치유의 숲 차롱 치유밥상 할인 행사, 거문오름 트래킹 체험자 기념 손수건 증정, 제주국제평화센터 밀랍인형 즉석사진 제공과 제주시티투어 버스 50% 할인(12,000원→6,000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