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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캠프 개최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캠프 개최

by 제주교차로 2018.05.04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과 예술’ 주제로 9일~12일까지 열려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청소년문화캠프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애월읍 소재 녹고뫼캠핑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주청소년문화캠프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동아시아문화도시 외에 우호도시 다렌, 상하이 및 제주의 청소년 문화 외교관 등 90여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국제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과 예술’을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을 영상, 음악, 미술 등 3개 팀으로 나누고 각 분야별 멘토들이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사카에서 온 편지’로 잘 알려진 영상팀 멘토 양정환 감독은 아이템별 연출 강의와 UCC 제작 등을, 아티스트인 미술팀 멘토 유라유라는 비치코밍을 통한 업사이클링을 선보이게 되며, 제주어 아티스트인 음악팀 멘토 박순동은 이번 캠프를 위해 특별히 작사·작곡한 한중일 버전의 ‘고치글라’를 공개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캠프를 통해 다져진 청소년들의 굳건한 우의가 향후 동아시아 국제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문화체육대외협력국 710-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