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심리지도사와 함께하는 ‘made in 우리집’ 부모 창작교실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에 공예심리지도사 문혜영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부모 각 과정 당 15명 대상으로 ‘made in 우리집’ 부모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ade in 우리집’ 부모창작교실은 6월 과정 “우리집 양말요정(socks doll)" 양말인형 만들기, 7월 과정 “우리가족 여름휴가 준비!” 에코백 만들기, 8월 과정 “부모랑 아이랑” 한복인형방향제 만들기, 9월 과정 “우리가족 생활소품” 파우치 만들기를 각 월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 과정을 통해 소장용과 출품용(1개)을 구분하여 수강생 당 2~4개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출품용 소품을 모아 9월 말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이웃과 가족을 초대하여 “우리집 DIY소품! 플리마켓 DAY!”라는 플리마켓 행사 개최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교육발전기금과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등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위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하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 1만원 자부담이고 홈페이지(http://edu.seogwipo.go.kr)를 통해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상기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만능시대에 부모가 직접 정성이 담긴 물품을 창작하여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자존감을 향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760-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