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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등학생, 해녀의 삶 기록한다

도내 고등학생, 해녀의 삶 기록한다

by 제주교차로 2018.06.04

‘2018 고등학생이 기록한 제주해녀 이야기’ 참여 학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고등학생이 기록한 제주해녀 이야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고등학생이 기록한 제주해녀 이야기’는 고등학생이 직접 조사원이 되어 해녀를 섭외하고 해녀의 삶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해녀와 제주의 정체성에 대한 도내 고등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다. 학생들은 조사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보고서는 연말에 책자로 발간된다. 올해는 우수 보고서에 대해 시상도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도내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명 이내로 구성된 3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알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홍충희 해녀문화유산과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녀를 직접 만나 얘기 나누면서, 어떠한 책과 강의에서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녀박물관 홈페이지 www.haenye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