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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인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인기

by 제주교차로 2018.06.18

6월 현재 4,500여명 신청, 계획 대비 71% 달성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 사업이 3개월 만에 4,476명이 행복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올해 목표인 6,300명의 7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도내 여성농업인(만 20세이상 만 70세 미만)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향유를 위해 한 농가당(1인)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는 2016년 처음 시범 도입되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부담을 폐지했으며, 농협은행과 협업으로 읍면동 지역농협에서 직접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15일 이상 걸리던 행복바우처 카드의 발급기간을 단 하루 만에 신청과 발급이 가능한 One-stop 추진체계를 갖춤으로써 전국 지자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카드지원은 2016년도 520명, 2017년 1,719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4,476명(6.11 기준)이 신청하여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우철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 제주여성농업인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행복바우처 제도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창의농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행복바우처란?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 수영장, 종합스포츠센터, 놀이공원, 펜션, 목욕탕, 찜질방, 식당 등 38개 업종에서 이용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 주는 사업(연간 10만원)

■ 신청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전업 ․ 겸업 여성농업인으로 시행연도(2018.01.01.)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인 자 < 1948.1.1.부터 ∼ 1997.12.31.까지 출생한 자>

■ 신청방법 : 2018. 3월1일부터 주민등록기준지 읍면동사무소 (산업담당)방문 신청
- 지참서류 : 본인신분증, 건강보험득실확인서(부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읍면동 확인 가능)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 불가능시 농지원부로 확인가능

■ 제외대상
- 공무원, 교원(교수포함) 및 공사· 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재직자, 농·수·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상근임직원은 물론, 부부중 1인이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
- 문화누리카드(복지분야) 및 기타 바우처카드 등 발급대상자 등

문의)각 읍면동사무소(산업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