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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에도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제주시, 추석 연휴에도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by 제주교차로 2018.09.05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시청 및 각 읍·면·동 상황실 운영
제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청정한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석 연휴(9.22~9.26)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 생활쓰레기 불편 민원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어느 때보다도 생활쓰레기가 다량으로 배출될 것에 대비해 생활쓰레기는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수거·처리해 나가고, 추석 당일만 전일(23일) 오후 9시부터 당일 새벽 5시까지 시간을 앞당겨 수거한다.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쓰레기 민원 처리를 위해 시 본청 및 읍·면·동주민센터 27개소에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청소차 차고지에 기동처리반(차량3대ㆍ9명)을 항시 대기시켜 긴급히 처리가 필요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9월 14일에는 제주시 전역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생활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 마다 꼭 필요한 만큼 요리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