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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1기 프로그램 개강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제1기 프로그램 개강

by 제주교차로 2019.01.15

영어회화 등 12개 강좌 290명, 1월15일~1월22일 인터넷 접수

제주시는 시민들이 능력을 계발하고 여가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2019년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제1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참사랑문화의집 프로그램은 2019년 1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총3기, 4개 분야에 12개 강좌를 개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29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강좌에 따라 20~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입문,초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하모니카, 한국무용, 프랑스자수, 스마트폰활용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이며, 인터넷 ‘제주평생교육정보’ 사이트(http://damoa.jeju.kr)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원(1개월 기준 1만원)으로 교육 중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 기간에 따라 수강료 일부가 반환되며 수강료 면제 운영(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제주4.3사건 희생자, 다문화가족 등 20여 항목)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하며, 기타문의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728-3957, 3959)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실속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문화를 만나는 시민학습의 터전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평생학습의 비전을 실현하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프로그램은 총3기에 걸쳐 12개 강좌에 1,00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