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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 운영

민속자연사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 운영

by 제주교차로 2019.03.07

4월 10일 첫 강좌… 10월까지 제주시·서귀포시서 각각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의 역사, 민속, 자연생태를 주제로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2019 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은 제주학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강의는 제주시 14강좌, 서귀포시 10강좌이다.

특히, 올해는 제주의 독립운동, 편액, 밭담문화 등 인문학과 제주도의 동물이야기, 멸종위기 식물,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자연생태 신규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0일 첫 강좌는 한림화 강사의 ‘제주여성의 삶’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소장의 ‘제주의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강의로 시작한다.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휴강) 제주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14강좌, 서귀포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10강좌를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