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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우당도서관 2019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by 제주교차로 2019.04.25

「세상을 보는 두 가지 창(窓), 책과 여행」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세상을 보는 두 가지 창(窓), 책과 여행’을 주제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2019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을 사랑하는 제주시민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세상을 보는 두 가지 창(窓), 책과 여행’은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강연 8회, 탐방 2회로 총 10회 운영되며, 7월 13일에는 참가자들과의 후속 모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여행 인문학 수업 5회, 독서 인문학 수업 5회로 구성되어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 보인 만큼 깊어지는 인생 △길 위를 걸으면서 하는 독서,‘여행’△길 위에 펼쳐진 제주, 여행의 문장들 △<총.균.쇠>: 왜 코끼리는 가축이 될 수 없을까? △<사피엔스>: 우리 모두의 이야기 △<21세기 자본>: 왜 당신은 가난한가 △<정의란 무엇인가>:칸트로 읽는 혁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

지도 강사는 여행인문학 강의 전문가인 김성주 강사와 융합인문학, 경제학, 4차산업혁명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신승규 강사님을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능동적 인문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인문학적 의미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15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