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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8월 특별강좌 개최

민속자연사박물관, 8월 특별강좌 개최

by 제주교차로 2019.07.31

세계의 뮤지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박물관·미술관의 글로벌 전략 수립

국내외 박물관 관람객의 변화 추세에 발맞춰 ‘박물관 천국 제주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다음달 8일 세계의 뮤지엄 트랜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전략 수립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외 뮤지엄 통계와 변화 분석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세계뮤지엄의 뉴트렌드와 기능, 4차 산업혁명과 뮤지엄, 제주도 뮤지엄의 글로벌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자유롭게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강사는 미술평론가이자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최병식 교수가 나선다. 그는 경기도 공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단장으로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지원 및 평가 사업 단장, 심의위원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박물관 경영과 전략 등 30여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안은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