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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6월말까지 집중 단속 추진

제주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6월말까지 집중 단속 추진

by 제주교차로 2020.06.01

체납차량 번호판 『365 영치팀』활동으로 137백만 원 징수
제주시에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 ‧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6월까지 『365 영치팀』 영치 활동을 강화하여 집중 단속과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65 영치팀』은 3명으로 민간인 체납관리단 영치반 2명과 일반직원 1명으로 4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영치대상임을 안내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부시 영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생계유지 수단차량(화물·승합 등)은 직접 영치보다는 분납 등 납부유도를 하여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제주시 체납액은 2020. 4. 30일 현재 146억 원이며, 그 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36억으로 24.7%를 차지하며, 체납차량은 15,439대이다.

한편, 체납관리단 체납차량『365 영치팀』 운영으로 5. 22일까지 1,938대 영치 및 예고하여 137백만 원을 징수하였다.

제주시 세무과장은 제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동차 압류 및 공매 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체납 차량은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도록 보다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